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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기계적인 학습과정도 아니고, 바른 신념을 찾는 지적추구도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타인들, 피조세계,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끌어주는 물체들, 영적인 세계와의 살아있는 관계다.
레너드스윗 특유의 시원하고 쉬운 문체로 기독교신앙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쉽게 쓰였지만,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Ivp에서 '의문을 벗고 신비속으로'라는 책으로 이전에 나왔었는데, 그것을 '관계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바꿔서 다시 나왔다.
책 뒤편에는 소그룹을 위한 묵상과 나눔까지도 상세하게 실려있어서 소그룹에서 함께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특히, 8부 '영적세계와의 관계'는 많은 통찰을 준다. 건전하게 접근하면서도 신비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누군가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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