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수있는용기(최신개정판)저자파커 J. 파머 지음출판사한문화멀티미디어 | 2013-04-2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미국의 존경받는 교육 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인 파커 J. 파머의 ... 저자인 파커 J. 파머(Parker J. Palmer)는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과 『삶이 내게 말을 걸어 올 때』를 통해 만났다.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에서도 저자는 가르침의 공간에 대해서 강조한다. 이 때 나는 대학교 선교단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간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거의 많은 시간을 학생들을 교육하고 성장하게끔 도와주는 간사로서, 파커 파머의 책은 큰 자양분이 되었다. 특별히, 가르침의 공간에서의 개방성과 경계, 환대는 학생들의 자치의식이 높고 자발성을 강조하는 우리 선교단체에게 아주 중요한 가르침이었다. 속했었던..
청년의 때, 유쾌하게 보내기!! 2014년도 벌써 3월을 향해 달려간다. 무엇을 계획했는가? 제가 하고 싶고, 또한 추천해드리는 한 해 보내기는 어느 하나에 집중해보는 것이다. 균형과 통합이 중요하지만, 때로는 치우침도 필요하다. 올 한해에는 독서에 모든 것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참을수없는 가벼움으로 이 세대를 표현하곤 한다. SNS의 발달로 정보는 넘쳐나지만, 그 정보를 소화하고 분별하기가 어렵다. 넘쳐나는 정보들은 우리를 변화로 이끌지 못한다. 창의적으로 이 세대와 소통하며, 유쾌하게 이 세상에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청년 그리스도인 어떠한가? 왜 이 귀한 시간에 독서에 모든 것을 걸어보라고 도전하는가? 책읽기의 유익 ❶ - 하나님과 관계의 회복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
최근 그리스도인들의 잘못된 행실, 공동체 내에서의 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문제는 그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한 믿음조차 의심하며, 자신의 신앙의 근본부터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금 생각해보면, 아무런 생각이나 의심없어 그저 그런 모습으로 교회만 다니는 것보다, 예수님에 대해서 처음부터 생각하는 것도 유익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지속적으로 공동체에 나오면서 신앙이 성숙되고 자라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혹여나 그런 분들이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기독교에 대해서 근원적인 질문들을 한다면, 그냥 기독교가 진리니까 믿어야한다고 강요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훨씬 더 그들에게 상처를 주게되고, 더 마음을 닫을 수도 있게 되니 말이다. 직접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