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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나우웬은 램브란트의 '탕자의 귀향'이라는 그림에 깊은 감명을 받는다. 누가복음의 탕자의 비유와 램브란트의 그 그림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죄성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이 책은 그러한 묵상을 워크샵에서 풀어낸 것을 다시금 책으로 편집하여 낸 것이다.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인물 한명한명에 자신을 대입하며 얻게된 헨리나우웬의 깊이 있는 통찰에 독자들 또한 자신을 되돌아보며 묵상케되어지는 책이다.
이 책은 친절하게 한챕터를 지날때마다 더 깊이 있는 묵상을 위해 기도와 일기쓰기의 구체적 실례를 제시한다. 긴 호흡으로 자신을 깊이 돌아보며 한 챕터씩 묵상하며 읽는다면 큰 도움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