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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무슨 이유로 예수를 믿는가? 흔히 예수를 믿는 이유가 개개인의 구원일 때가 많다. 자신이 구원을 받고 천국을 가기 위함인 것이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한 인간을 구원한 이유가 한 개인을 천국으로 이끌고 올라가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우리를 선택하셨고, 우리의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부르셨다. 우리을 부르시고 선택하신 것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그것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표현하고, 이 세상과 만물이 하나님의 뜻과 선하심 안에서 화목케되어지고 회복되어지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에서 줄곧 이야기하고 있는 이 '정의'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이 '정의'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하지만 우리는 '정의'보다는 우리의 내적성숙이나 개개인의 구원, 혹은 삶의 안정을 더 원한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봉사나 우리의 안전이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의 하나님의 뜻을 추구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안전보다는 용기를 선택하라고 말씀하신다. 자신의 만족과 유익보다 정의를 선택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안락과 안전, 통제(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상황과 사건을 지배하는 능력을 지닌 상태), 성공을 원한다. 하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 우리가 포기해야 할 것은 모험과 믿음, 기적과 예수님을 깊이 아는 지식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선택하라고 말씀하신다. 선택을 종용하신다. 우리는 계산해보아야 한다. 안락과 안전, 통제와 성공을 양손에 쥔 채 모험과 기적, 믿음과 예수님을 아는 깊은 지식까지 얻을 수 없다. 예수님은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택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책을 통해 정의를 위해 모험을 택한 많은 사람들의 용기를 들어보라.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신 기적의 순간들을 맛보라. 그리고 경험해보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하나님의 정의를 선택하며 순종했을 때의 놀라움과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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