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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진다.
팍팍한 삶 가운데 여유를 준다.
안식에 대한 이론과 명제가 아니라, 편안함 자체를 선물로 건네준다.
저자는 6년이라는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자신에게 휴가를 선물한다. 2주 동안의 ‘레이크 디스트릭트’ 환경보존 마을,,
그곳에서 둘째딸과 함께 보내면서 느끼는 마음과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다.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피터 래빗으로 잘 알려진 ‘베아트릭스 포터’가 살았던 마을이다.
그의 쉬운 문체만큼이나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정원의 사진은 또 다른 편안함을 선사해준다.
책을 읽으며 안식을 누리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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